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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근로장려금 지급일 :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 반기신청

다가오는 5월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입니다. 2023 근로장려금 신청 시 지급일은 언제일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근로장려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은 제외), 종교인 가구에 대해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 또는 사업을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자녀장려금 자녀장려금은 부부 년간 총 소득을 합했을 경우 일정 금액 미만이면서 부양해야 하는 자녀의 나이가 18세 미만일 경우 국가에서 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 반기신청 신청기간 근로장려금은 신청기간에 따라서 정기신청과 반기신청, 그리고 기한 후 신청이 있습니다.  2023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기간 정기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신청대상은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 종교인소득자입니다.  2023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기간 기한 후 신청은 정기신청을 놓치신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으며 10% 감액된 금액을 지급합니다. (정기신청 기간에 놓치지 말고 신청하셔서 온전한 금액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3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신청기간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분 / 하반기 분으로 나뉘어 신청합니다.  상반기분은 상반기 소득(당해 1월~6월 근로소득)에 대한 신청이며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입니다.  하반기분은 하반기 소득(전년도 7월 ~ 12월 근로소득)에 대한 신청이며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기간입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확인하기 근로장려금 신청일에 따라서 근로장려금 지급일, 지급시기가 달라집니다.  정기신청 지급일 (지급시기) 8월말~ 9월말 지급 기한 후 신청 지급일 (지급시기) 10월말~ 다음해 1월 말까지 지급 반기신청 지급...

자존감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목차 자아감이란?  개인의 발달적 변화와 적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개인의 만족감에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변인입니다. Coopersmith : 개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태도에서 나타나는 자신에 대한 가치판단 Rosenberg : 자아의 다양한 요소들이 나름대로의 원리에 따라 적절한 조합을 이루고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 연관되어 있는 조직으로서 부분들의 단순한 집합이 아닌 총체적 자아가치감 황찬구 : 비교적 지속적인 성격특성으로 개인의 경험에 의해서 변화 가능한 요인 James : 자존감을 욕구나 기대에 대한 성공의 비율 Block과 Robins : 실제자아와 자아이상 간의 일치도 및 개인이 특별히 중시하는 특정한 가치나 기준들의 중요성을 강조 Reasoner :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비교 아동기의 자아존중감 Erikson : 자아성장의 결정적 시기 Mack : 어린 아동들에게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 Kokenes : Coopersmith 의 자아존중감 검사 사용 전귀연 : 대부분의 아동에 있어서 자기달성 능력으로 작용하며 , 아동은 자기가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생각을 확고히 하려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 Cooley : 영상자아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자아라는 것이 타인의 눈에 비친 것 즉 타인의 눈을 통해서 형성된다는 점을 지적 대인상호작용이론 : 자아상 또는 자존감이 사회적 환경내의 주요인물들에 대한 지각 및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해간다 . 박희자 : 주요타인에 대한 인지자각과 자아개념과의 관계연구에서 주요타인의 인정에 대한 지각의 차이는 부모 , 교사 , 친구의 순으로 인정의 중요성을 밝힘 정원식 , 이성진 : 수업과정에서 학습자는 교사의 행동을 다양하게 지각하고 반응하면서 자신의 인성 , 태도 , 가치관 , 적응 등에 깊은 영향을 받는다 . Jackson : 학생들은 학교에서 어울려 생활하면서 태도를 배울뿐만 아니라 학생 상호간 ...

국화와 칼을 책 소개 및 서평

목차 국화와 칼 책 소개 국화와 칼 저자는 루스 베네딕트입니다. 이중적이면서도 모순적인 일본인의 특성을 간파한 책으로 일본을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전이기도 합니다.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문화인류학의 고전입니다. 국화와 칼을 읽고 처음 이 책이 일본에 관한 책인 걸 알았을 때 , 읽기가 약간 싫었다 . 그 이유는 정치 쪽이든 , 외교 쪽이든 나는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까 . 하지만 나의 감정은 접어두고 읽기 시작했을 땐 막상 몰랐던 일본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 일본도 일본 나름이라고 생각했다 . 특히 작가가 일본인이 아니고 미국사람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객관적으로 책의 내용을 보게 되었다 . 앞의 서론 부분에서 읽고서 제목이 왜 국화와 칼이라고 제목으로 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 그것을 보는 순간 나는 바로 공감을 했다 . 순하게 바라보는 국화와 사무라이를 상징하는 칼 . ' 바로 일본을 떠올릴 수 있구나 ' 하고 생각하였다 . 국화와 칼 . 두 단어는 극과 극의 단어들이다 . 이중성을 나타내는 소재이기도 한 것이다 . 그 단어를 보았을 때 나는 일본에 갔었던 일을 떠올렸다 . 진짜 일본은 거리와 모든 것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었으며 필요 이상으로 친절했다 . 하지만 그 뿐이었다 . 학교에서도 선생님께서 한 일화를 얘기해 주셨는데 일본에 갔을 때 어느 식당에 계속 자주 가게 되었는데 갈 때마다 90 도로 인사를 하며 웃어줬다고 하셨다 . 그러나 알아보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몸에 베여서 한 행동이라고 하셨다 . 우리나라는 계속 식당을 가다보면 단골손님으로 알아보시고 양도 많이 주고 , 가격도 몇 번 깎아주면서 같이 친하게 지내기도 하는데 일본은 딱 그때뿐이라고 하셨다 .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다시 한 번 일본의 이중성을 알게 된 것 이었다 . 하지만 일본도 일본 나름대...

김상헌 경제야 놀자 독후감

목차 경제야 놀자 책 소개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경제마인드와 경제관념, 어른이 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초지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경제야 놀자 독후감 우리는 우리 생활 속에서 경제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 경제라고 하면 솔직히 머리가 막 복잡해지곤 합니다 . 경제라고 하면 저는 돈 밖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 거기다가 우리가 돈을 벌지도 않기 때문에 경제라는 것은 우리 같은 학생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 경제 .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ㆍ 분배 ㆍ 소비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 이 말의 뜻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경제라는 것은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으며 우리가 어떤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활동이 경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책을 읽어보면 어렵게 느껴지던 경제가 좀 더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제가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시간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 평소에 시간을 좀 아껴서 쓰라는 말을 많이 들어오던 저라서 그런지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좀 더 주의 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깨달은 것 같습니다 . 책에서는 많고도 적은 것이 시간이라고 했는데 정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하루는 24 시간이고 1440 분이자 86400 초입니다 . 정말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이렇게 많은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가치 있게 쓰고 있을까요 ? 빌 게이츠는 한 시간에 약 5 억을 번다고 합니다 . 그런데 그 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과연 그 시간이 그 만큼의 가치가 있었을까요 ? 그건 분명 아닐 것입니다 .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기회비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중국집에 음식을 시킬 때 누구라도 짜장면을 먹을까 , 짬뽕을 먹을까 하고 고민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 만약을 짜장면을 시켰다면 짬뽕이 , 짬뽕을 시켰다면 짜장면이 기회비용 입니다 ...

김훈 장편소설 흑산을 읽고

목차 흑산 책 소개 흑산은 김훈의 장편소설입니다. 저 너머를 향해 피 흘리며 나아간 사람들! 세상의 마지막 섬 흑산도로 가다. 천주교에 매혹된 조선 지식인들 19세기 조선을 뒤흔들다.  흑산을 읽고 처음책을 손에 쥐고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서학이라는 말이 자꾸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 서학이 천주교와 관련된것은 알고있었으나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다른 역사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서학이란 좁은의미로는 천주교만을 뜻하기도하는데 그소설속 당시에는 천주교는 종교로서보다도 서양 학문의 하나로 이해되어 서학이라고 불렸다고합니다 지금 21 세기의 대한민국의 종교는 종교의 자유를 정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하며 마음과 일상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곤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3 세기전인 18 세기의 시대에는 종교가 탄압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대표적 위인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존경받고있는 정약용도 서학을 가까히 두며 종두법의 실험 , 거중기의 설치등 서양의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 김훈 저자의 흑산은 우리에게 과연 무슨말을 해주고 싶었던 것일까 ?" 그당시 조선이 가졌던 패쇄성을 잠시 떠올렸습니다 지금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패쇄성은 무엇일까 ? " 약 3 세기전 , 서학이라는 이름아래 수많은 백성들이 처형을 당하고 " 라는 구절을 읽고 저는 현대사회에 빗대어 보려고 했습니다 . 일단 먼저 그당시 조선의 상황에서 들여다보면 많은 관리들의 부패가 판을치고 백성은 점점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마당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하나의 형체에 믿음을 맏기게 됩니다 그게 못마땅하였던 조선은 원인은 찾아보지도 않고 , 무작정 결과만 없애려고 합니다 흑산에 등장하는 정약용의 형제인 정약전은 서양선교사들과 접촉하고 서학서적을 들여왔다는 죄로 흑산도에 유배당합니다 제 생각에는 종교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과 풍요를 기원할수있는 하나의...

세계를 한눈에 꿰뚫는 비하인드 수학파일 & 나의 생명수업 후기

목차 세계를 한눈에 꿰뚫는 비하인드 수학파일   저는 세계를 한눈에 꿰뚫는 비한인드 수학파일을 읽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하여 많이 공부하고 배웠다는 것을 즉 많은 사람들이 수학에 대하여 공부하고 노력해 지금의 위대한 학문으로 자란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또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처음 이 책의 겉모습만 보았을 때는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 또 사회라면 질색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 하지만 막상 목차와 내용을 보니 이런 일을 고대에도 연구하고 공부했구나 ! 라는 생각에 자꾸만 읽고 싶어 졌습니다 . 제가 가장 놀라웠던 사실 중 하나는 바로 장비가 이용한 원의 성질입니다 . 저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삼국지나 초한지를 좋아했었습니다 . 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장비가 무식하게 칼만 히두른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니 제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긴 창을 이용하여 많은 적이 한꺼번에 상대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원의 성질을 이용해 최대 3 명까지만 상대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 또 다른 내용중 기억에 남은 것은 바로 암호였습니다 . 제가 이때가지 배운암호는 바로 영재반에서 배운 프랑스전쟁이나 다른 비밀스런 정보교환을 위한 것으로 알고 배웠습니다 . 수학동아 중에서도 암호를 유난히 좋아하고 해결하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비에트라는 천재수학자의 암호해독을 본 사례가 있습니다 . 프랑스의 천재 수학자 비에트의 그런 모습을 보니 암호가 재미있어보여서 이 부분도 열심히 얽어보았습니다 . 마지막에 보면 ‘ 이니그마 ’ 라는 암호기계를 이용한 독일은 세계 2 차대전 당시에 이것을 이용하였지만 결국 영국의 앨런 튜닝이라는 사람이 결국 암호를 해석하여 이겼다고 나와있습니다 . 저는 이 사실이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 독일은 이것을 이용하여 이기려 했지만 결국 해가되어 버린 이니...

학교란 무엇인가, 외딴방을 읽고

목차 학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은 책보다는 10 부작의 다큐멘터리로 더 잘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 저 역시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은 EBS 의 영상으로 먼저 다가왔으니까요 .   전 대안학교 학생입니다 .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에 속하고 학생인권에 대해서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그래서 그런지 책은 다큐멘터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제게 찾아 왔습니다 .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 대안학교 학생입니다 . 서로를 죽이고 밟고 올라서는 일반 학교의 교육에 대안에서 만들어진 학교라고 하더군요 . 그곳에는 경쟁이 없습니다 . 물론 서로를 죽여야 되는 그런 끔찍한 일도 없고요 . 학생인권을 보장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일 필요도 없습니다 . 이렇게 보면 누구든지 대안학교에 오고 싶어 할 겁니다 . 입시의 지옥도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레이스도 없는 학교는 정말로 이상적인 학교죠 .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 네 , 한 사람이 ‘ 었 ’ 다고요 .   대안학교에 들어 온지 1 년이 지나가고 이제 2 년째에 들어가니 서서히 학교가 가진 모순점이 보였습니다 .   믿기지 않으시겠다만 우리 학교에는 ‘ 흡연실 ’ 이 존재합니다 . 교사용이 아닌 ‘ 학생용 ’ 흡연실 말입니다 . 곧 없어진다는 말이 있긴 있습니다만 ‘ 우리 학교에는 흡연실이 있구나 .’ 라는 생각은 쉽게 사라 질 것 같지 않습니다 .   우리 학교에는 ‘ 공동체 회의 ’ 가 있습니다 . 간디학교의 ‘ 식구 총회 ’ 라는 것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 진 것 인데 이 회의는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하며 그 어떤 의사결정기구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 그곳에는 종종 외박을 하거나 ( 저희 학교는 전교생 기숙사 제도입니다 .) 술을 마시고 들어와 책임 ...

오래된 미래 독후감, 그리고 과학자의 서재

목차 오래된 미래 독후감  책을 펼치기 전부터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오래된 미래라 .. 보통 미래라는 것은 나중을 나타내 ‘ 오래된 ’ 이라는 형용사는 붙지 않아서 약간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 라다크인들의 삶은 평화로웠습니다 . 문명의 것들과는 많이 떨어져 있었던 그들의 삶 . 그들은 그들끼리 놀고 , 먹고 , 또한 그것들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 저는 맨 처음 라다크인들의 삶이 불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문명과 떨어져사는 삶은 분명히 흥미가 있고 , 또한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삶이긴 합니다 . 그러나 문명에 너무 중독된 저로써는 도저히 살 수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 이런 생각을 가지며 계속 책을 읽고 있었는데 , 갑자기 라다크인들이 문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저는 라다크인들이 문명을 접했을 때 편한 삶을 살것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 문명과 접해버린 그들은 여유를 잃어버리게 되고 , 곧 자신들의 전통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웃고 떠들었던 그들의 표정에서는 곧 근심과 걱정에 가득찬 표정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문명이 그들의 삶을 파괴해 버린 것입니다 . 인간들의 삶을 위하여 생성되엇던 문명이 , 이제는 그 인간의 고유의 삶을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 문명이라는 것이 한심해보이고 , 전통이라는 것이 안타까워 보이던 적은 없었습니다 . 그러나 한심해 보이는 것에 의해 파괴되는 전통이라는 것은 , 너무나도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옛 것을 보존한 채로 새 것을 받아들인다 . 라다크에서는 이러한 옛 것들의 남아있을 자리가 없었던 것이었을까요 . 책을 다 읽고 오래된 미래라는 책 제목의 의미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 결국 우리는 오래된 , 그리고 전통을 잃어간 라다크를 보면서 우리들의 미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부제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 로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