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한눈에 꿰뚫는 비하인드 수학파일
저는 세계를 한눈에 꿰뚫는 비한인드 수학파일을 읽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하여 많이 공부하고 배웠다는 것을 즉 많은 사람들이 수학에 대하여 공부하고 노력해 지금의 위대한 학문으로 자란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또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이 책의 겉모습만 보았을 때는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또 사회라면 질색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목차와 내용을 보니 이런 일을 고대에도 연구하고 공부했구나! 라는 생각에 자꾸만 읽고 싶어 졌습니다. 제가 가장 놀라웠던 사실 중 하나는 바로 장비가 이용한 원의 성질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삼국지나 초한지를 좋아했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장비가 무식하게 칼만 히두른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니 제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긴 창을 이용하여 많은 적이 한꺼번에 상대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원의 성질을 이용해 최대 3명까지만 상대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또 다른 내용중 기억에 남은 것은 바로 암호였습니다. 제가 이때가지 배운암호는 바로 영재반에서 배운 프랑스전쟁이나 다른 비밀스런 정보교환을 위한 것으로 알고 배웠습니다. 수학동아 중에서도 암호를 유난히 좋아하고 해결하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비에트라는 천재수학자의 암호해독을 본 사례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천재 수학자 비에트의 그런 모습을 보니 암호가 재미있어보여서 이 부분도 열심히 얽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보면 ‘이니그마’라는 암호기계를 이용한 독일은 세계2차대전 당시에 이것을 이용하였지만 결국 영국의 앨런 튜닝이라는 사람이 결국 암호를 해석하여 이겼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이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독일은 이것을 이용하여 이기려 했지만 결국 해가되어 버린 이니그마. 그 것만 믿고 암호를 만든 독일이 참으로 불쌍하기도 하였지만 그 암호를 해독한 앨런 튜닝이라는 사람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앨런 튜닝은 이일 말고도 수학자나 논리학자로서 튜링기계를 발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수학은 사회에 없으면 안되는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어렴풋 느끼게 되었고 꼭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여 조금이나마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의 생명수업
책제목을 보자마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와 함께 제목부터 읽기싫은 책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래도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험악한 첫인상과는 다른 점점 드러나는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다.
책을 읽어나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아저씨는 정말로 우리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나보다... 그런데 우린???’ 우리 모두 학교수업시간에 슬견설 이라는 이야기를 공부했을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크건 작건 모두 소중하다. 뭐 이런 내용인데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까맣게 잊고 사는 것 같다. 요즘 sns에서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동영상이나 사진, 쓰레기가 바다에 쌓여 섬이 되어버린 사진 같은 것들이 올라와 보는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런 것들로 볼 때 요즘 사람들이 동물들을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 몇몇은 동물을 그냥 장난감, 스트레스 푸는 물건 따위로 생각하기까지 한다. 대체 왜이렇게 됐을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이 모든게 사람들이 더 이상 자연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을 사랑하지 않고 파괴하고 방치한다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에 불지르는 거랑 다를게 뭐냔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없던 책임감이 생겼다. 아마 저자도 이걸 바랐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재의 심각함을 알고 반성하며 조금씩 변화되어 가기를. 앞으로 우리는 자연을 하찮게 보고 우리랑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자연으로부터 얻을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자연을 마음으로, 사랑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은 기꺼이 우리에게 다가와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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