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TT 콘텐츠 플랫폼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다 구독해서 보면 좋겠지만 구독료가 있는 유료서비스이기 때문에 전부 구독하기엔 아무래도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플랫폼마다 보고 싶은 콘텐츠가 따로 있다면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보니 OTT 계정 공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개인적으로 파티원을 구하고, 그룹을 만들어 운영을 했는데 돈이 오가는 문제이다보니 사기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OTT 쉐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OTT 서비스 구독료의 1/4을 지불하고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계정을 안정적으로 공유 받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아래는 계정 공유가 가능한 사이트 몇 곳을 추천해드리고,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TT 계정 공유
OTT란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말하며 Over The Top의 약자입니다.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대표적인 OTT서비스로는 넷플릭스, 유튜브 , 왓챠플레이, 티빙, Wavve 등이 있습니다. 동시 이용이 가능한 구독서비스를 가족, 친구, 지인들 뿐 아니라 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계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ott 계정 공유 사이트
많이 이용하시는 OTT 계정 공유 사이트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는 여러 사이트 중 가운데 많은 가입자 수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 사이트별로 제가 생각하는 바와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피클플러스
- 링키드
- BUTS
- OTT쉐어
- 그레이태그
링키드
링키드는 피치그로브에서 운영하는 OTT 쉐어 사이트입니다. 2021년 서비스가 출시되어 운영중입니다. 위약금 동의 및 보증금 거치를 통해서 파티 구성원의 변동을 최소화하여 운영이 되기 떄문에 안정적인 편이며 구독료 1/4에 수수료 1000원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또한 실명 인증을 통해서 어뷰징이 없습니다.
피클플러스
이용자가 가장 많은 OTT 계정 공유 플랫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매칭이나 자동정산이 가능하며, 사기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파티장 490원, 파티원은 990원입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라프텔, 디즈니플러스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단기간 이용하기 좋은 편이라는 점이 장점이지만 이 장점 때문에 파티 구성원이 자주 바뀐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편이라 파티원 구성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OTT 쉐어
넷플,디즈니,웨이브,왓챠,티빙 5가지 서비스 공유가 가능하며 자동매칭으로 파티원 모집이 쉽게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피클플러스와 비슷하며 수수료도 같습니다.
그레이태그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된 계정 공유 플랫폼입니다. 2018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용자가 많은 편이며 주요 OTT 외에도 유튜브나 쿠팡, 도서, 음악 등 다양한 구독상품을 쉐어하는 서비스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이 특화 되어 있습니다.
BUTS
OTT 플랫폼, 유튜브 프리미엄, 밀리의 서재, 스포티파이, 닌텐도 온라인 등의 구독형 서비스 쉐어가 가능합니다. 여러분야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파티커스텀이 가능하며, 방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