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들 목록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들



노벨상 수상을 거부한 사람은 아래의 총 6명입니다.

 

 

1. 리하르트 쿤: 화학상, 1938, 독일, 카로티노이드 및 비타민 연구

2. 아돌프 부테난트: 화학상, 1939, 독일, 성 호르몬 연구

3. 게르하르트 도마크: 생리의학상, 1939, 독일, 프론토질의 항균 효과

4.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문학상, 1958, 소련, 소설가/시인

5. 장 폴 사르트르: 문학상, 1964, 프랑스, 철학자/극작가

6. 르 둑 토(黎德壽): 평화상, 1973, 북베트남, 베트남 분쟁 해결

 

 

이들이 수상을 거부한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리하르트 쿤, 아돌프 부테난트, 게르하르트 도마크 ): 외부 압력

 

1937년 아돌프 히틀러는 1935년 당시 독일의 정치범이었던 반나치 저술가 <카를 폰 오시에츠키 designtimesp=25610>에게 평화상을 수여한 데 격분해 향후 독일인들의 노벨상 수상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내린 바 있다.

 

 

4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정치적 이유

 

장편소설 의사 지바고 Doctor Zhivago1958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자 소련 내에서 커다란 반대가 야기되어 수상을 거부했다. 러시아 혁명의 잔혹함과 그 여파 속에서 펼쳐지는 방황, 정신적 고독, 사랑을 서사적으로 기술한 이 소설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나 소련에서는 비밀리에 번역본으로만 유포되었다.

1956년 파스테르나크는 큰 기대에 부풀어 모스크바의 유력한 월간지에 소설 의사 지바고를 기고했으나 "10월혁명과 혁명의 주역인 인민, 소련의 사회건설을 중상했다"는 비방과 함께 거부당했다. 1957년 이 소설은 이탈리아의 출판사를 통해 서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파스테르나크에게서 저작권을 사들인 그 출판사는 '수정을 위해' 원고를 되돌려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 영역본이 출간된 1958년에는 이미 18개 국어로 번역되어 있었다.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지자 소련에서는 파스테르나크 탄핵운동이 일어났다. 그는 작가동맹에서 제명되었으며 생계유지의 수단마저 빼앗겼다. 공공 모임에서는 그를 국외로 추방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는 제1서기장 흐루시초프에게 "조국을 떠난다는 것은 내게 죽음을 의미한다"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써보냈다. 그는 페레델키노의 집에서 암과 심장병에 시달리며 여생을 보냈다.

 

 

5 (장 폴 사르트르): 본인 의사

 

2차 세계대전 이후 사르트르는 프랑스 정치운동에 적극적 관심을 보였고 공공연하게 좌익으로 기울었다. 또 비록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소련에 대한 열렬한 찬양자가 되었다. 1954년에는 소련·스칸디나비아·아프리카·미국·쿠바 등을 방문했다. 그러나 1956년 부다페스트에 소련 탱크가 진입하면서 공산주의에 대한 희망은 처참하게 짓밟혔다. 그는현대스탈린의 환상 Le Fantome de Staline이란 긴 글을 써서 소련의 침공과 모스크바의 독재에 굴복한 프랑스 공산당을 모두 비난했다. 몇 년이 지나 이러한 비판적 태도 때문에 '사르트르적 사회주의'란 형식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새로운 주요저서변증법적 이성 비판 Critique de la raison dialectique(1960)에서 표현되었다. 사르트르는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 착수했고 소련식 변증법은 살아날 수 없음을 발견했다. 그는 여전히 마르크스주의가 당대의 유일한 철학이라고 믿었지만, 마르크스주의는 화석처럼 굳어졌으며 특정 상황에 적응하는 대신 그 특정 상황을 미리 정해진 보편성에 따라 억지로 짜맞춘다고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마르크스주의는 그 근본적·일반적 원칙이 무엇이든 다른 구체적 실존상황을 인정하는 법과 인간의 개인적 자유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변증법적 이성비판은 빈약한 구성이 문제이지만 지금보다 좀더 관심을 끌 만한 인상적이고 유려한 책이었다. 그는 이 책의 제2권을 기획했다가 포기했다. 대신을 출판할 준비를 했는데, 이 책이 1964년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된 것을 알고는 수상을 거부했다.

 

 

6 (르둑토(黎德壽) : 본인 의사

 

1973년 헨리 키신저와 함께 노벨 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지명되었으나 거절했다. 1930년 인도차이나 공산당의 창당 일원이었으며 정치적 활동 때문에 프랑스 정부에 의해 투옥되었으나 1940년 중국으로 탈출했다. 1945년 하노이로 돌아와 공산당인 베트남 노동당 재건과 공산반란 단체인 베트민을 창설하는 데 기여했다. 1955년부터 베트남 노동당의 정치국에서 일했고 1976년부터는 노동당에서 공산당으로 명칭이 바뀐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일원이 되었다. 1968~73년 파리 평화회담에 월맹측 대표단 특별 고문으로 파견되어 1973년 베트남 종전을 위해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중에는 대표단의 수석 대변인이 되었다.

 

 

참고로, 지정된 날짜 전에 수상을 사양하거나 거부할 경우에 상금은 기금으로 환수됩니다. 수상을 거부했던 사람이 나중에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금메달과 상장을 찾아간 사례도 있었지만 상금은 이미 기금에 환수된 뒤였기 때문에 돌려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노벨상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오사카 2박3일 일정 여행코스 및 경비 총정리

오사카는 2박 3일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오사카 2박 3일 일정 여행코스 및 경비 를 중심으로, 여행 준비부터 추천 코스, 경비 계획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이를 통해 오사카 여행을 효율적이고 즐겁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2박 3일 일정 여행코스 및 경비 1일차: 주요 명소 탐방과 현지 음식 체험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방문 : 세계 최대급 수족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구경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탑승 : 오사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쇼핑 거리 : 오사카 대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저녁 식사 : 유니버설 시티워크 혹은 현지 맛집에서 오사카의 특색 있는 음식 경험. 2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탐방 인기 어트랙션인 해리포터 존, 쥬라기 공원, 미니언즈 존 등을 즐깁니다. 하루 종일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쇼와 퍼레이드 체험 가능. 점심과 저녁은 내부 레스토랑 또는 근처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3일차: 문화 및 역사 체험 오사카성 방문 및 천수각 전망대 관람 : 일본 역사와 오사카 시내 전경 감상 츠텐카쿠 타워와 신세카이 지역 탐방 : 오사카의 옛 정취와 길거리 음식 즐기기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방문 : 일본 최고층 빌딩에서 도시 전경을 마무리로 감상 오사카 2박3일 예상 경비 숙박: 1인당 2박 기준 10만~15만원 식사: 하루 약 3만원 교통: 지하철 및 셔틀 이용 시 1인당 5천~1만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약 8만 원 기타 관광지 입장료 포함 시 전체 경비 1인당 45만~60만원 예상 오사카 2박3일 참고 링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공식 홈페이지 오사카 관광 안내 공식 페이지 이번 글에서는 오사카 2박 3일 일정 여행코스 및 경비 를 중심으로 여행의 필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USJ, 오사카성 등 주요 명소를 포함하고, 현지 음식과 쇼핑까지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도쿄 2박3일 일정 여행코스 추천: 일본 경비 총정리

도쿄 2박 3일 일정은 짧지만 알찬 여행을 플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코스와 경비를 미리 파악하면 편안하고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도쿄 2박 3일 여행코스와 함께 예상 경비, 교통, 숙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도쿄 여행코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도쿄 2박3일 일정 여행코스 신주쿠에서 첫날 시작하기 도쿄 입국 후 신주쿠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주쿠는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 먹거리, 볼거리가 많아 첫날 여행지로 최적입니다. 신주쿠 교엔에서 산책하고, 주변 백화점과 음식점에서 현지 음식을 즐겨보세요. 저녁에는 신주쿠의 야경과 이자카야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부야와 하라주쿠 탐방 (2일차) 둘째 날은 도쿄의 트렌디한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중심으로 여행합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쿄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하라주쿠에서는 패션 거리와 다양한 디저트 카페, 오모테산도 명품 거리 산책으로 산뜻한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점심은 하라주쿠의 독특한 카페에서, 저녁은 시부야의 맛집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와 도쿄 스카이트리 (3일차) 마지막 날은 도쿄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를 방문해보세요. 센소지 절에서 전통 문화를 느끼고, 주변 상점가에서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과 후지산 뷰를 감상하면 여행의 마무리가 완벽해집니다. 오후에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산책 후 귀국 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도쿄 여행 경비 계획 도쿄 2박 3일 여행 비용은 항공권과 숙박 제외 시 하루 10만 원 정도면 넉넉합니다. 식사는 1인당 평균 1,000~2,000엔으로 부담 없으며, 교통비는 지하철, JR패스를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숙박은 신주쿠 지역의 비즈니스 호텔이 편리하며, 예약 시기와 숙소 등급에 따라 경비가 변동합니다. 교통 및 숙박 팁 도쿄 내 이동은 지하철과 JR선이 ...

대전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추천 리스트: 8곳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장소를 찾는다면 대전 근교는 자연과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명소가 많아 좋은 선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전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들을 깊이 있게 알려드립니다. 대전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주요 명소 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넓고 잘 가꾸어진 식물원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보며 산책할 수 있고, 무료 주차와 입장료 무료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최고의 교육 명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실내에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벤치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쉬거나 산책길을 따라 자연관찰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전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중 힐링 명소입니다.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해양 생물을 접할 수 있는 동굴형 아쿠아리움으로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장소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체험 공간입니다. 세종 정동 체험마을 대전에서 약 40분 거리인 세종 정동 체험마을은 우유 생산 농장에서 아이스크림,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동물체험과 카페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알맞습니다. 대전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실내 체험과 자연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는 밤하늘 별을 관찰하며 천체투영관에서 천문학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별자리를 실내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가기 좋은 실내 명소입니다. 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며,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있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